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2014년의 마지막 주말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5도, 인천 -4.8도 등 평년을 밑돌았지만,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부터는 서풍이 유입돼 점차 기온이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고, 일요일인 내일(28일)부터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0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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