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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평년보다 포근…오후부터 흐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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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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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일요일인 28일은 기온이 전날보다 다소 올라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기상청은 다음날 우리나라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충청북도와 강원도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에는 밤부터 산발적으로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5도 △부산 4도 △대구 -1도 △광주 -2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5도 △대전 6도 △부산 11도 △대구 8도 △광주 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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