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최형근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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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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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근 대표이사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경기농림진흥재단은 화성시 부시장을 역임한 최형근(56)씨를 새 대표이사에 선임하고,오는 29일 취임식을 연다.
 
신임 최 대표이사는 이천 출신으로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교사로 재직하다 1985년 기술고시 21회에 합격한 뒤 이듬해 공직에 입문, 가평군 부군수, 경기도 농정국장, 화성시·남양주시 부시장,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등 관리자로서의 과정을 두루 거쳤다.

공직생활 중에 일본 동경대 대학원을 국비 유학으로 다녀오고, 세종연구소 국정연수과정, 국방대학교 안전보장과정 등의 연수과정을 거쳤다.

또한 ‘2008년 제1회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화성시 전곡항), ‘2013 남양주 슬로푸드 국제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1993년에는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을, 1999년에는 대통령 근정포장을 받았으며,가족으로는 부인 진영임 씨와 2남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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