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 “매킬로이는 내가 본 골퍼중 가장 천부적인 재능 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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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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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골프다이제스트 소개…퍼거슨과 매킬로이는 상호 팬

로리 매킬로이 커리커처                  [그림=골프다이제스트]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전 감독 알렉스 퍼거슨과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상호 팬이다. 퍼거슨 전 감독은 매킬로이를 좋아하고, 매킬로이는 맨유의 극성 팬이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퍼거슨 전 감독은 매킬로이에 대해 “그는 천재다”라고 극찬했다.

퍼거슨은 “매킬로이는 그가 시도해보지 않은 샷도 구사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 때로는 원하는대로 샷이 나오지 않지만, 그의 상상력이야말로 그런 샷을 내게 해준다. 매킬로이는 정말 흔치않은 선수다. 의심할 나위없이 내가 지금까지 봐온 골퍼 가운데 가장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골퍼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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