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26억원을 투입하는 '친환경 양식어업육성사업'의 경우 사전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했고 국비 151억원이 드는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에서는 새로운 에너지절감시설인 인버터시설을 시범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노후화된 양식시설을 현대식으로 신·증축 또는 개·보수하는 '양식시설현대화사업'도 지속해서 추진된다. 6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양식 생산성 향상과 경영개선에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석 해수부 양식산업과장은 "2015년도 사업은 사전 공모 추진,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 등 기존 사업을 개선하려는 다양한 고민이 녹아 있는 만큼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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