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인재육성재단, 고등학생 장학증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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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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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충청남도 인재육성재단은 도내 우수한 고등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충남인재육성재단)



아주경제 윤소 기자 = 2014년 충청남도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도지사 안희정)이 대학생 수여이후 지난26-27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다양한 재능인재들에게 장학증 수여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된 장학생은 충청남도 장학금 장학생, 재능키움장학금 장학생, 지역혁신인재장학금 장학생, 행복충만장학금 장학생 등으로 “충남의 인재들, 꿈을 묻고 나누다” 라는 주재로 담헌 인재캠프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선발된 장학생은 기존의 일반적인 장학생의 개념을 극복한 선발이다. 기존의 장학생은 성적위주의 학생 선발이라는 진부한 개념이아니라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평가해서 선발했다는 점이다. 이런 관점이 학부모총연합이 추구하는 교육개념과 동일한 점이 많다.

26일 행사는 2시 30분에 삼록리조트에 도착하여 충남인재육성재단의 소개와 담헌학교 교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상록리조트 무궁화홀과 장미홀에서 꿈과 끼, 어디에서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OST토론과 TED토크콘서드가 진행됐다.

27일에는 아침 식사 후 OX퀴즈로 일정을 수행한다. OX퀴즈 행사 후 개인별로 3분 영상을 찍는 일정이 있다. 이 영상은 자신의 꿈을 어떻게 수행해 갈 것인지에 대한 영상을 찍는 것이다. 이 행사를 통하여 구체적인 자신의 꿈과 희망을 구체화 했다.

학부모총연합(상임대표 강대옥)은, “이번 행사를 한국오픈스페이스연구소와 함께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재능과 진로, 꿈을 어떻게 구체화하고 실행해 나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그동안 기획했던 교육프로그램의 성과를 검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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