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소외계층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경찰 이미지를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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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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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에서는 지난 27일 대전시 서구 원정동 소재 행복마을을 찾아가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보화장비과장(총경 김태규)을 비롯 15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평소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기와 재능을 살려 운용중인 20여대 컴퓨터에 대해 악성프로그램 정리, 키보드‧마우스 등 소모품을 교체해 주고 시설보유 차량 5대 등에 대해 오일류 점검과 실내연막소독 등을 지원하였다.

특히, 정보화장비과장은 평소 갈고 닦은 색소폰 연주로 시설 친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한층 더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시설의 관계자는 “컴퓨터 상태를 점검하고 싶어도 잘 몰라서 못하고 있었는데 대전경찰청 직원들이 방문하여 컴퓨터와 회선 정리, 차량을 점검해 줘서 고맙다”며 “경찰하면 딱딱한 이미지만 생각했는데 색소폰 연주에 노래까지 선물해 주어 친근하고 따뜻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하여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 신뢰받는 대전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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