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갯벌 위에서 갯벌 참호격투 한판승부를 펼쳤다.
28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입대 이후 첫 휴가를 떠난 멤버들과 2013년 백마부대를 시작으로 약 2년 동안 동고동락했던 병사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 '진짜 사나이 전우회' 창단식을 갖고 화끈한 단합대회를 펼친다.
단합대회 첫 번째로 진행된 갯벌 참호격투에서는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빅매치가 공개된다.
화룡부대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장준화 대 현역 이종격투기 UFC선수 김동현. 두 상남자의 인정사정 볼 것 없는 불꽃 튀는 명승부는 레전드로 남을 정도로 엄청났다는 후문이다.
번외경기로 펼쳐진 특별 1:1 대결의 결과도 기대된다. 병장이 된 이기자 부대의 형근이와 박형식, 두 아기병사의 불꽃 튀는 대결과 '파인애플맨' 특공대 박광열과 헨리의 대결도 만만치 않았다.
제부도로 휴가를 떠난 멤버들의 특별한 이야기와 상남자들의 불꽃 튀는 '갯벌 참호격투' 결과는 28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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