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에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강정호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미션 수행지로 거론된 동덕여대를 찾아갔다.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류현진은 "수지가 LA다저스 시구왔을 때 푸이그 때문에 당황 좀 했을 거다"라며 "푸이그는 낯가리고 그런 게 없어서 수지를 보자마자 사진 찍고 그러더라"며 일화를 소개했다.
네티즌들은 "런닝맨 류현진, 푸이그 일화 소개할 때 너무 귀여웠어요", "런닝맨에 류현진과 강정호 선수 나와서 너무 즐거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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