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공장 옥상에 설치된 배기시설 4개를 태우고 35분여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면서 공장 안에서 근무하던 일부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배기시설은 이 공장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생산하면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등을 제거하는 장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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