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한옥마을 조성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청북도가 한옥의 문화적 가치 제고와 한옥 체험을 통한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한옥마을 조성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첫 한옥민박마을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단양 가곡 하일 한옥민박마을은 1단계 사업인 16동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나머지 5동은 내년 6월말까지 사업이 완공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 완료예정인 하일 한옥마을은 전통적인 한옥의 우아한 처마선과 골목 및 담장 등이 어울어져 한옥의 전통미가 살아있는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청주 오창 미래지 한옥마을도 19동의 한옥을 2015년말 완공목표로 한창 공사중에 있다

충청북도에서는 한옥이 완공되어 감에 따라 주민들의 홈페이지 구축 및 한국관광공사 한옥스테이 인증 등을 지원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할 계획이다

고규식 건축문화과장은 하일 한옥마을이 완공되면 전통문화 등 한옥체험과 더불어 단양 하일 한옥마을은 인근 구인사, 소백산, 단양팔경 등과 연계한 휴식 민박형 마을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창 한옥민박마을은 미래지 농촌테마공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및 전통문화체험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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