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박상원, 이미숙이 싸준 도시락 먹으며 행복한 미소… '풋풋+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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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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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이미숙 박상원[사진=MBC '장미빛 연인들'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박상원이 이미숙에게 고마운 마음을 느꼈다.

28일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 22회에서는 이영국(박상원)에게 도시락을 싸다 주는 정시내(이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내는 집에서 열심히 싼 도시락을 영국에게 건넸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영국은 혼자 도시락을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또 도시락통을 돌려주려고 시내를 불러낸 영국은 함께 영화를 보고 식사를 하는 등 데이트를 즐겨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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