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kt금호렌터카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차 장기렌터카 개인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담직원 실명제’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법인 고객 위주로 성장하던 장기렌터카 시장이 최근 개인사업자 및 일반 개인들을 대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kt금호렌터카의 ‘전담직원 실명제’는 신차장기렌터카 개인 고객을 전담하는 계약 담당자 및 책임 정비사를 두어 고객의 의문사항과 정비문제를 빠르게 처리하는 일대일 고객관리제도다.
kt금호렌터카는 고객의 계약 완료 및 차량 인수시점에 고객 전담직원의 사진, 이름, 연락처가 포함된 맞춤형메시지(MMS)를 제공한다. 이번 ‘전담직원 실명제’ 도입으로 신차장기렌터카를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생길 경우 고객센터, ARS상담을 거치지 않고 전담직원을 통해 즉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윤종진 kt렌탈 IMC본부 전무는 “담당자의 이름을 걸고 고객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담직원 실명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혁신에 힘써 업계 1위 기업만의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금호렌터카는 서비스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고객상담’과 원하는 상담메뉴를 휴대전화 화면에서 바로 선택할 수 있는 ‘보는 ARS’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 ‘자동차생활 포털사이트’로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를 통해 렌터카 업계 최초로 신차 장기렌터카 실시간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점 방문 없이도 국내 전 차량의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 조건 및 금액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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