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 투자 어떤 종목? "CJ대한통운, 후성, LG상사 기대해 볼 만"

배당락 투자 어떤 종목? "CJ대한통운, 후성, LG상사 기대해 볼 만"[사진=배당락 투자]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당락 이후 CJ대한통운, 후성, LG상사 등이 강세를 보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우리투자증권은 배당락 이후 연초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재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배당락 이후 주가 상승 탄력이 강했던 종목이 있다" 며 "이 중에 현재 기술적 모멘텀이 강해 연초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들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이어 "CJ대한통운, 후성, LG상사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며 "이들은 KOSPI 200 구성종목 중 2010년 이후 매해 배당락부터 10영업일 이후 주가 수익률이 플러스였다"고 설명했다.

배당락은 회사가 지정한 날짜에 주식을 가진 주주에게 배당을 하는데, 보통 이 날짜가 지나면 주가가 하락하고 이를 배당락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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