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영남·서울·프라임 저축은행은 영업정지 전인 2008년부터 대출형 펀드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캐나다 주상복합사업에 200억원을 투자했다.
예보는 이들 저축은행이 영업정지에 들어간 작년 2월 이 사업장에 대한 정리를 시작해 담보권 실행 등을 통해 22개월만에 원금과 이자를 회수했다.
파산저축은행이 해외에 보유한 자산에 대해 투자 원금 이상을 회수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는 게 예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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