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너도나도 따뜻한 온정 베풀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29 11: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기산회’ 성금,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백미 기탁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2014년은 끝나가지만, 군포시민과 관내 기업인들의 이웃사랑은 끝이 없다.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군포지역 회원들이 20㎏들이 백미 5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행정복지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지난 26일에는 기업은행 산본지점과 거래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인 ‘기산회’가 회원들이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 성금은 군포나눔서포터즈 기금으로 적립돼 장애인보조기 수리비 지원, 저소득층 영유아 기저귀 지원, 소외계층 가정 자녀 교복 구매비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한편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이웃을 사랑하고 도우려는 군포시민과 지역 기업들의 마음은 끝이 없어 매번 후원금품을 접수할 때마다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시민, 기업, 단체 모두가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시도 복지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