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쌀 봉사는 회원 가족이 쌀을 구입해 선정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줬다.
박상일 회원은 "저와 집사람은 물론 아이들도 제 용돈을 아껴 쌀을 구입했다"고 말하고 "우리가족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한서로타리클럽은 그동안 봉사활동을 펼쳐온 수혜자 가족들에게 해마다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좋은 식수 공급위한 지하수관정 봉사를 13호 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4년 연속 해외봉사로 캄보디아에 꿈이 있는 작은 도서관 건립 등 교육,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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