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사례관리가정 초청 가족 문화체험 행사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9일 사례관리가정 35명을 초청, 가족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국제와이즈맨 한국중부지부 인천지방 산돌클럽(회장 김동준)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준 산돌클럽 회장은 “문화체험 후원을 통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역자원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후원한 산돌클럽은 저소득 가정의 연말 문화체험 비용을 4년째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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