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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첫 시작의 간절함을 잊지 않는 ‘초심’과 하나로 뭉쳐 시너지를 극대화 하는 ‘일심’, 간절하고 진정으로 행동하는 ‘진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한 사장은 부사장 시절을 포함해 올해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4년차를 맞는다. 회사는 그가 대표이사에 오른 직후인 2012년 2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영원한 맞수인 삼성전자와 중국 등 후발업체의 견제를 받으면서 이뤄낸 이례적인 사건이다.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실적으로 이뤄나가고 있다. 올해는 경쟁사보다 앞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고객의 니즈에 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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