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민방위대장 교육으로 철저한 지역 안보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29일 광적면 소재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민방위대장 229명을 대상으로 ‘2014 지역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장의 임무수행 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육군중령을 예편하고 현 민주평통 회원인 이재풍 강사의 ‘국가안보’와 최용훈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부장의 ‘가스안전’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현삼식 시장은 “최근 북한의 커다란 변화 속에 철저한 안보의식과 민방위대장으로서의 소임을 잊지 말고, 맡은 바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북한에게 한 치의 허점도 보여서는 안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방위대장의 임무는 평상시 ▲거수자 신고 ▲민방위 교육훈련 참가 ▲민방위 사태 예방․수습․복구․지원활동 참가이며, 유사시 ▲주민통제 ▲교통통제 및 등화관제 ▲소화활동 ▲인명구조 및 의료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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