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택시 안심귀가서비스를 위해 관내 법인택시에 NFC카드 부착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란 택시 이용자가 차량에 탑승할 시 조수석 대시보드나 좌석 뒤쪽에 부착된 NFC 카드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위치 차량번호 연락처 등 택시 운행정보가 가족 등 지인에게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여성 등 혼자 택시 타기를 꺼려하는 승객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로 안전을 위해 적극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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