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평론가 허지웅·듀나에 대해 "국제시장으로 수면 위로 떠올라 까발려지는 추악한 진보의 현 모습"이라고 짧게 평가했다.
영화 평론가 듀나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사를 다루면서 역사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다" 며 "국제시장을 봤는데 서독파트까지는 그럭저럭 봤지만 베트남, 이산가족 찾기 파트는 불편하더군요"라는 글을 올렸다.
영화 평론가 허지웅도 자신의 트위터에서 "더 이상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시니어들의 문제가 다루어져야 마땅한 시점에 아버지 세대의 희생을 강조하는 '국제시장'의 등장은 반동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라고 혹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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