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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국회의원, 상주시 2015년예산 617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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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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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대비 274억원 증액

  • 중앙정부 국비사업예산 2040억원 확보

김종태 국회의원[사진=김종태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 상주)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2015년 정부예산에 상주 현안 신규 사업을 대거 반영·증액 시켰다.

김 의원은 2014년 상반기부터 상주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상주에 지원되는 국비사업 지원액을 2014년 대비 516억원이 증가한 2040억원을 확보했다.

2015년 정부예산에 따르면 기존에 추진해오던 국비사업 이외에도 유·청소년 승마교육 및 힐링센터 건립 400억원,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 250억원, 포도·감 수출기반 조성 20억원, 상주 북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74억원, 속리산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조성 130억원 등 총 사업비 874억 규모의 굵직한 신규 국비지원 사업이 반영돼 2015년도부터 순차 진행 될 전망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태평성대 경상감영 조성 222억원, 농협중앙회의 곶감수매자금 200억원,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업기반시설 확충 사업 100억원이 확보됐다.

또한 김 의원은 도로, 철도, 건물 등 SOC 시설에 예상 못하게 발생하는 특별한 재정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편성되는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및 관계부처 실무자들을 만나 상주시 특별교부금 배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설파해 42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금을 국제패트롤잼버리 야영장 조성, 공검 중소도로 확포장(중소~하흘), 화남 중눌도로 확포장(군도21호), 초오교 개체공사(청리면), 하초교 개체공사(공성면), 오대철길건널목 확포장, 도로명판·안내시설 확충 등의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사용하게 된다.

김종태 국회의원은 “상주시민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516억원의 정부예산 증액과 5년간 87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유치가 가능했었다고 밝히며, 재정자립도가 8.1%에 불과한 상주시의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상주와 국회에서 혼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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