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선화)가 지난 23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14. ㅋㅋ밥차’아웃리치를 마감했다.
‘ㅋㅋ밥차’아웃리치를 통해 상담복지센터와 태평제일교회, 유스바람개비 등 사회적 기업은 매주 화요일 저녁, 신흥역 인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정 소장은 “방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상담을 통해 고민을 나누고,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2014년의 마지막 ‘ㅋㅋ밥차’와 청소년전용카페‘소리울’에는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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