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고창초등, 김제검산초등, 전주서신초등, 김제여중, 전주성심여중 배드민턴선수 및 지도자 50명이 참여했다.
이날 재능기부 행사는 김민정(전 국가대표)선수를 비롯 JB전북은행 배드민턴선수 7명이 배드민턴 꿈나무들을 상대로 1대1 개인레슨과 실전게임 위주로 진행됐다.
장학문화재단은 선수와 지도자 전원에게 유니폼과 방한복 등 운동용품도 전달했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전라북도 미래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재능기부를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지난 1993년 배드민턴 여자 실업팀을 창단한 JB전북은행은 앞으로 지역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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