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동생 ‘소나무’ “팀 이름? 처음에는 당황스러워”

신인 걸그룹 '소나무'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소나무 데뷔 쇼케이스 '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소나무(수민, 민재, 하이디, 나현, 의진, 디애나, 뉴썬)가 팀 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소나무 데뷔 쇼케이스가 29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들은 팀 명에 대해 “언제나 푸르고 (소나무처럼) 오래 음악 하는 그룹이 되라고 소속사에서 지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지금은 마음에 든다.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고 의미가 좋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나무는 평균 키 168cm의 시원시원한 몸매와 평균나이 19세다운 귀여운 외모를 앞세웠다. 티저에서는 청순하지만, 데뷔곡에서는 강렬한 힙합걸로 등장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순수와 섹시 모두를 소화하겠다는 각오로 보인다.

이날 공개된 데뷔 앨범 EP ‘데자뷰(Deja Vu)’에는 타이틀곡 ‘데자뷰’, ‘러브콜(Love Call)’, ‘국민 여동생’, ‘가는 거야’,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 6곡이 수록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