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국세청이 삼성생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29일 "2010년 이후 4년 만에 받는 정기 세무조사"라며 "특별한 이슈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지난 24일부터 3개월간의 일정으로 삼성생명 대상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 한화생명과 교보생명 등 11개 보험사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여 약 2000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관련기사삼성생명, 퇴직연금 적립금 50조원 돌파…국내 최초삼성생명, 가입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전 과정 '디지털화' #국세청 #삼성생명 #세무조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