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헨리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신인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30 00: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9일 오후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송재림과 김소은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송재림과 헨리가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29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시상식은 김성령, 김성주, 박형식이 진행을 맡았다.

송재림은 ‘우리 결혼 했어요4’에서 능글맞은 19금 멘트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헨리는 ‘진짜 사나이’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군대 무식자로 활약했다.

송재림은 “결혼만 했을 뿐인데 상을 받았다. 늦게 받은 축의금으로 알겠다”면서 “(가상 아내) 소은아 고맙다”고 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헨리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헨리는 “이런 시상식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정말 인지도 하나도 없을 때 좋은 기회를 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연예인으로서의 일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우울증에 걸린 아줌마가 ‘진짜 사나이’를 보고 우울증이 나았다는 얘기를 들은 후 부터 이 일의 소중함을 알았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