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혜리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 신인상 수상…혜리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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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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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유라와 혜리가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신사옥에서 김성령, 김성주, 박형식의 진행으로 열렸다.

여자 신인상은 '우결 시즌4'의 유라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의 혜리가 수상했다.

'우결 시즌4'에서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유라는 "이렇게 받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 뜻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

혜리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폭풍 먹방과 앙탈 애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혜리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런 상까지 받아서 행복하다. 가수가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함께 촬영한 멤버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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