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월 요금이 1만9000원(2년 약정)인 'LTE24요금제(음성100분, 데이터250MB)'를 내놓고, 1월 가입 고객에 한해 5000원을 할인해준다.
이에 따라 고객이 다음 달 삼성 갤럭시 윈으로 LTE24요금제(2년 약정)에 가입하면 단말기 월 할부금에 통신비까지 더해 한 달 1만9900원만 내면 된다.
아울러 이마트는 내달 중 3가지의 '반값 유심(USIM) LTE 요금제'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이마트-LG유플러스 알뜰폰은 LTE영상통화, 소액결제, 휴대전화 본인인증 기능과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해 기존 알뜰폰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이마트 월 구매금액이 30만원이상 이면 알뜰폰 통신비 2000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소비자는 이마트 전국 101개 매장뿐 아니라 삼성디지털프라자 50개 점포, 이마트 알뜰폰 홈페이지(www.emartmobile.com) 등에서도 이마트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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