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저금통 1억원 저소득가정 교육 지원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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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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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는 시·산하기관에서 근무 중인 직원이 '2014년 희망저금통'으로 모금한 1억원을 꿈나래 통장사업 후원에 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저금통은 희망온돌 사업 일환으로 성금은 저소득가정 아동의 교육을 지원하는 꿈나래통장 사업 후원에 쓰인다. 2011년부터 해마다 1억원 이상의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4층 공용회의실에서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청지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전달식을 갖는다.

이홍기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았다. 앞으로도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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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용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청지부장은 "시민의 복리후생을 책임진다는 사명을 갖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줄 시민은 120 다산콜센터(☎120)나 '희망온돌' 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연락하면 된다(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2133-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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