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올해 11주년을 맞은 경희사이버대 중국학과가 정체성 확립 및 학과 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사회에 진출한 졸업생과 재학생, 교수 등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학교와 학과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학생회와 동문회 주최로 열린 바자회를 시작으로 김중섭 경희대 교수의 ‘한류와 한국어’ 특강, 한류 열풍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에 관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중국학과 학생회 활동 지원금 및 장학금 등으로 쓰이고 특강 내용은 학과 책자 ‘중국 문화’에 게재돼 재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고취시키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학과 이원봉 학과장, 임규섭 교수 등 10여명의 교수진과 재학생과 동문 3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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