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지원 축제로 선정돼 추진한 이번 축제는 상주외남고을 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인용)의 주관아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임금님 상주곶감 진상재현, 곶감과 농산물판매, 곶감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24일 식전행사로 진행된 ‘750년 감아씨 사랑나무 길놀이공연’에 이정백 상주시장이 상주시기를 들고 남영숙 상주시의장과 전 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기간 내 곶감판매에 참여한 농가들은 자발적으로 곶감떡을 만들어 공연할 때마다 관람객들에게 곶감과 곶감떡을 맛볼 수 있도록 해 시골 인심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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