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내년 경제성장률에 우려를 표하며 내년 1월 임시국회에서 경제민생법안이 한 개라도 더 통과돼야 함을 강조했다. [사진=새누리당 제공]
이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제를 살려내야 하는데 국회가 정부나 관련 산업계, 민간 경제계에서 느끼는 것보다 조금 둔감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내년에 2%대 경제성장까지도 전망한다"며 내년 경제성장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 원내대표는 "아직 처리하지 못한 서비스 관련법과 민생경제 법안들이 있다"면서 "내년 1월 12일에 본회의가 예정된 만큼 우리가 집권 여당으로서 책무를 느껴가면서 민생경제 법안을 한 개라도 더 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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