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에는 공문서 20% 감축을 시작으로 연차적인 감축 계획을 통해 2018년까지 30%를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공문서 감축의 최우선 과제는 불필요한 공문을 생산하는 관행의 타파이다.
공문이 갈수록 늘어가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공문이 지속되는 것은 일선학교의 업무를 더욱 가중시켜 비효율을 초래하고, 교육 경쟁력을 저해하는 요인이다.
그 밖에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업무관리시스템의 기능 개선을 요청 할 예정이며, 공문서 모니터링의 상시화, 분기별 공문서 현황 분석‧검토 등을 통하여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공문서 감축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공문서 감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사의 업무는 줄이고, 학생에 대한 사랑을 더하는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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