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of댓글] 김태희 작가 MBC 방송연예대상 무개념 수상소감에 “이름만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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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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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네이트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김태희 작가가 네티즌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다. 바로 MBC 방송연예대상 작가상을 수상 후 소감 때문.

김태희 작가는 ‘무한도전’ 멤버들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노홍철이 고구마 나르다 넘어졌을 때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한마디 더하고 싶은데, 형돈 오빠 너무 뜬금없고 오래됐지만 오빠 좋아합니다. 싫다고 해서 미안했어요. 7년전에”라고 말했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자숙 중인 노홍철을 언급했으며 이미 결혼해 가정을 꾸린 정형돈이 과거 자신에게 대시했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말은 많고 눈치는 없고” “정형돈의 입장이 참 난처해지겠구만” “이름만 김태희네요. 감사할 분이 그렇게 많으시면 개인적으로 하셨으면 했네요. 나중에는 인상 찌푸릴 정도로 할말 안할말 구분 못하는 것 같았는데요. 좀 보기 그랬어요. 그래도 열심히 하셨으니 상은 축하드립니다” “다른 작가들은 상을 받아도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옷차림이나 수상소감이나 다 간결하고 소박한데 이 작가는 풀세팅한 게 상받을 줄 알고 나온 것 같다. 수상소감에 핵심도 없고 말로 횡설수설” “저거 정형돈 와이프 작가 극딜한건데. 내가 찬 남자랑 결혼했으니까 내가 너보다 더 우위에 있다라는 띨띨한 생각으로” “도니야. 저 여자 안 받아준거 하늘에 감사해라” 등 비난했다.

한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역시 방송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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