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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작가 수상소감 질타…육감적인 비키니 몸매·얼굴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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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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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작가 수상소감/사진=김태희 미니홈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정형돈의 아내로 잘 알려진 김태희 방송작가가 수상소감으로 네티즌의 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비키니 몸매가 눈길을 끌고 있다. 

2008년 김태희 작가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알고 보면 12월 초. 태닝하러 가야겠다. 다 죽었어. 베가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야외 수영장에서 모델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태희 작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군살없는 복근과 긴 각선미는 보는 이의 시선을 붙잡기에 충분하다. 

네티즌들은 "김태희 작가 수상소감으로 뭇매 맞고 있는데 몸매는 봐줄만 하네", "김태희 작가 수상소감 왜 쓸데없는 말들은 덧붙여서", "김태희 작가 수상소감 듣기 진짜 거북했다. 말을 저렇게 못하는데 어떻게 작가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 방송 작가는 29일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작가상을 받은 후 5분동안 경솔한 수상소감을 전해 네티즌의 곱지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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