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좋은 차, '이것'만 마시면 구토·설사는 물론 술독 해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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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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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좋은 차[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미세먼지에 좋은 차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장시간 떠다니는 미세한 먼지로 임산부나 태아, 노인이나 천식·아토피 환자들에게 해롭다.

외출 시 마스크와 모자 등으로 미세먼지 노출을 피하고 평소 미세먼지 치료에 좋은 차를 마시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미세먼지에는 청성차가 좋은데, 이름은 생소하지만 구하기는 쉽다. 청성차는 감기와 기관지에 가장 좋은 약재인 도라지, 맥문동, 오미자 세 가지로 이루어진 차로 환절기에 마시면 좋다. 

이외에도 모과와 녹차가 있다. 모과는 만성화된 기침에 좋다. 구토, 설사, 신경통 등에도 효과적이다.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기침, 감기는 물론 술 마신 후 술독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녹차의 성분 중 타닌은 중금속, 납 등이 우리 몸속에 쌓이는 것을 방어해주는 역할을 한다. 미세먼지의 안 좋은 중금속 성분을 녹차가 억제해주기 때문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세먼지에 좋은 차, 꾸준히 마셔야겠다", "미세먼지에 좋은 차, 차가 미세먼지에 좋은 줄은 처음 알았다", "미세먼지에 좋은 차, 모과차 맛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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