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김밥 송년회 "초심으로 돌아가요"

[이랜드리테일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랜드리테일은 서울 마포구 창전동 리테일 사옥에서 '김밥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밥 송년회는 창업 초기부터 이어져온 이랜드그룹의 전통적인 송년 행사로 동료들과 함께 김밥을 만들어 먹으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하고 초심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랜드식 김밥은 굵은 소금으로만 간을 한 밥에 단무지만 넣은 것으로 창업 초기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당시 현장에서 만들어 먹던 김밥에서 유래돼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김밥 송년회는 매년 12월 이랜드그룹의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며, 각 사업부별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