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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100만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된 이영주씨 가족이 생태원 식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립생태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지난 2013년 12월 28일 개원 이후 약 1년만인 12월 30일 ‘100만’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
국립생태원은 당초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75일간의 휴원기간을 감안해 년간 3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들의 관심으로 100만명(일평균 약3,400명) 돌파라는 성과를 거뒀다.
‘100만’번째의 행운의 주인공은 서울 마포구의 이영주씨(여․35)의 가족으로 이씨는 “딸(박소율․5세)과 함께 전주에 계신 친정부모님을 모시고 국립생태원을 방문하게 되어 이처럼 뜻깊은 행운을 얻게 되어 최고의 선물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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