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청주수영장은 엘리베이터, 장애인 전용 샤워장․탈의실 설치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환경을 개선했다.
1인씩 배치되던 수상안전 요원을 2인으로 증원 배치하여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주 3회(화,목,토/월60,000원)운영되던 수영강습을 주 2회(화,목/월56,000원)로 변경 운영한다.
용정축구공원의 경우 고객의 소리를 반영하여 축구장 이용 후 잔디, 먼지 및 이물질 제거를 위한 ‘흙먼지 털이기’를 설치·운영하여 이용 시민의 편의 와 만족도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소각장 주변영향지역 주민(소각장 부지경계선으로부터 300m 이내와 소각장 뒤편 진입로 계곡지역 거주자) 및 휴암동 지역주민에게 50% 감면을 실시하였으나, 2015년도에는 청주권광역매립장 간접영향권 지역 주민으로 확대 적용되고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상이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료의 50%가 감면될 뿐만 아니라, 국민기초생활대상자 중 중증장애인의 이용료 면제, 동반 보호자 1인 이용료 50%감면, 소년·소녀가장 및 장기 기증 등록증 소시자의 이용료 면제가 추가로 적용된다. 그리고 푸르미스포츠센터에서 제공되는 찜질복은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위하여 대여료(1,000원)가 부가 된다.
강대운 이사장은 "내년에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단 운영에 최대한 반영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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