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읍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은 군내면 구읍리 195-1번지 일대 539필지 (373,530㎡) 에 대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로 등록하던 도면을 세계측지계 좌표로 등록함으로써 기존의 아날로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읍지구 토지소유자들은 경계 조정 및 상호간 합의에 의해 지적 불부합에 따른 경계분쟁 해결, 맹지 해소, 토지 경계 정형화 등 토지의 가치가 증대됐다.
구읍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경계 확정 토지는 지난 16일 기존의 토지대장 및 지적도를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으며, 시는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의결된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정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으로 잘못된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를 가치 있게 만들어 시민들에 의한 시민을 위한 사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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