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글이 발표한 올해 세계 최고 인기 단어는 다름 아닌 로빈 윌리엄스였다. 영화 ‘굿모닝 베트남’ ‘죽은 시인의 사회’ ‘후크’ ‘미세스 다웃파이어’ ‘쥬만지’ ‘굿 윌 헌팅’ ‘패치 아담스’ ‘천국보다 아름다운’ ‘제이콥의 거짓말’ ‘바이센테니얼 맨’ 등 수많은 작품에서 살아 숨쉬는 캐릭터를 연기한 그는 지난 8월 11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생전 알코올 중독 증세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한 그는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위는 브라질 월드컵이 선정됐으며, 3위는 에볼라, 4위는 우크라이나에서 격추된 말레이시아 항공이었다. 5위는 아이스버킷 챌린저로, 세계적으로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도 유행처럼 번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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