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2/31/20141231101714684423.jpg)
[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예능 대세' 데프콘이 씨스타의 2015년 예능대세 멤버로 소유를 꼽았다.
2014년 씨스타는 '터치 마이 바디'로 음원 시장을 들었다 놨다하며 Mnet '2014 MAMA'에서 '여자 그룹상'을 수상할 만큼 활발한 활동과 큰 사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유인원 분장을 한 '혹성탈출' 무대를 통해 걸그룹답지 않은 화끈함을 선보이기도 했다.
거침없고 가식 없기로 유명한 씨스타의 리얼리티 '씨스타의 쇼타임'은 첫 회부터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그녀들은 첫 회부터 자신들의 루머에 과감히 맞섰다. "씨스타가 싸우면 밴이 흔들린다"라는 루머에 "씨스타는 밴이 없다! 밴 타고 싶다"고 일축해 버린 소유는 촬영 내내 씨스타다운 진짜 리얼함의 끝을 보여주었다.
특히 씨스타는 네 명이 함께하는 첫 리얼리티를 앞두고 예능 대세 데프콘에게 씨스타 내에서 예능을 가장 잘할 것 같은 멤버를 꼽아 달라고 요청하자 데프콘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소유를 꼽았다. 평소부터 소유의 입담과 재치를 높게 사고 있었던 것.
2014년 국민 썸녀에 이어 2015년 예능 유망주까지 넘보는 소유의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담백한 모습은 오는 1월 8일 저녁 6시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