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 평가는 지역주민 수요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장려하고, 서비스의 효과 극대화를 유도하며, 시․군의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되는 것으로 상반기 서면평가와 하반기 실적평가를 합산해 결과가 집계된다.
주요 평가지표는 사업별 수요파악 및 분석, 서비스 이용 정보제공, 서비스 품질 제고방안 마련, 성과지표 달성률 등이다.
시는 2014년 기준으로 38개의 기관․단체와 협력해 우리아이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아동비전형성, 장애보조기기렌탈, 노인맞춤형정서지원, 시각장애인안마 등 8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연간 2천여 명 이상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의 전문성을 지속해서 높여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실현함은 물론이고 체감 만족도 향상에도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