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 시장을 비롯,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올 한해 시정발전에 공을 세운 시민·공무원에 대한 시상식과 송년사로 진행됐으며, 이기화 농업산림과장과 박화서 총무팀장, 김영오 안전총괄팀장, 박명선 레일바이크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강수영 복지정책팀장과 임종용주무관, 공귀현 주무관, 김다은 주무관이 업무유공자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고, 정운이 주무관, 김연희 주무관, 송무상 주무관, 장민호 주무관이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시민 중에서는 생활공감주부모니터로 활동한 황영자씨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이외에도 많은 유공자들이 시․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한 해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송년사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힘을 보태준 시민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시 직원들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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