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생활불편 개선 우수기관 행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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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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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2014년 생활불편 개선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생활불편 개선 우수기관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대국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302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생활불편 개선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규제 개선을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올해 시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및 시민 공모전을 활성화해 109건의 생활불편과제를 발굴했으며, ▲쓰레기 분리수거 활성화를 위한 분리수거 상태 표지판 설치 ▲공동주택 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불편 규제사항을 발굴 적극 해소해왔다.

한태수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는 체감형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생활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곳과 힘든 곳을 선별하는 전국 규제지도 발표에서 기업관련 분야 전국 8위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규제개혁 추진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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