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기존 도서벽지가 지리적 접근 취약성으로 인해 교육정보화 기자재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정보통신 119」사업으로 해소 했으나, 2015년에는 옹진군청에서 펼치는「사랑의 PC고쳐주기」로 운영되도록 바뀜으로써 양 기관은 예산절감과 교육복지 수혜자 확대 효과를 동시에 얻게 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본 연계 사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직접 옹진군청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김철구 교육장과 옹진군청 조윤길 군수는 “앞으로도 소통의 리더십을 통해 공동으로 협력할 사업들을 더 발굴하여 예산절감 및 교육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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