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규제합리성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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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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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규제지도에서 경제활동 친화성 S등급 받아

규제지도[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작․발표한 전국 규제지도에서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의 전국 3위로 최고등급을 받아 규제가 적고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이번 전국 규제지도는 정부지원 아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해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피규제자 시각에서 지자체별 규제상황을 비교 발표함으로써 기업환경 개선을 촉진 시키고 투자지역 선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발표했다.

상주시는 공장설립, 다가구주택 신축, 음식업 창업, 중소기업 창업지원, 기업유치 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업체감도에서 규제합리성은 전국 1위로 평가되는 등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지방규제완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는 등 규제개혁부문 선도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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