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31일 소방서 내 대회의실에서 2014년을 마무리하고 그 동안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소방가족 종무식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국민의 생명·재산보호에 대한 공이 현저히 큰 직원을 선정해 으뜸소방관 표창과 하트세이버상을 수여했다.
4/4분기 으뜸소방관상은 소방교 최광일, 박명희 가 수상했고, 분야별으뜸소방관으로는 소방장 조완형, 소방교 전은경, 김수현, 남경래, 소방사 유용희가 선정됐다.
또 하트세이버 상으로 소방교 정순천, 안희영, 소방사 정해준, 박미순 등이 선정,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조창래 서장은 “올 한해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다 해준 수상자를 비롯한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꾸준히 자기 개발에 노력하는 직원들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기진작 방안을 모색해 적극적으로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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